by최한나 기자
2009.07.23 11:26:44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투자메리트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은행주가 큰 폭 뛰어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이 3.3%, 기업은행(024110)이 7.2%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다양한 투자자로부터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면서 민영화 과정이 좀 더 수월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밖에 은행권내 유상증자나 M&A 등이 한층 탄력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확산되며 외환은행(004940)(2.3%), 대구은행(005270)(4.3%)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