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한강 세빛섬에 씨푸드 레스토랑 '무드 앵커' 오픈
by한전진 기자
2024.09.05 09:09:50
전세계 다양한 해산물 요리 선보여
요트 투어, 케이터링 등 행사도 진행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한강의 대표적 명소 ‘세빛섬’에 해산물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무드앵커(MOOD ANCHOR)’를 연다고 5일 밝혔다.
| 무드앵커 시그니처 플래터 세트 (사진=아영F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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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앵커는 세계 각국의 해산물 요리를 그대로 재현한 현지의 맛을 서울의 대표명소인 한강에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무드앵커는 각국의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조리법으로, 바다의 풍미를 재현함과 동시에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무드앵커의 슬로건처럼 ‘눈부신 한강의 경치 속에서 세계를 여행하듯’ 완벽한 정찬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무드앵커는 세빛섬 중 강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솔빛섬’ 2층에 위치했다. 와인과 음식 뿐만 아니라,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규모는 약 120평으로 총 8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무드앵커의 강점은 ‘전세계의 해산물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부터 미국, 아르헨티나까지 다양한 국가의 해산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무드앵커 시그니처 플래터’의 경우,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직접 수족관에서 관리하는 신선한 회가 포함되어 있으며, 홍콩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소프트 쉘 크랩 같은 독특한 요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무드앵커‘ 그랜드 오픈을 기념으로 ‘골든블루 마리나 콜라보 요트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트 투어와 함께 2인 커플세트 식사, 와인 3종 페어링, 공연 관람까지 제공된다. 요트 투어 시간은 7시와 8시로 두 타임으로 구성됐다.
와인사랑 마케팅 관계자는 “한강을 바라보며 해산물 요리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객분들께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무드앵커가 탄생하게 됐다”며 “매력적인 해산물 메뉴로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