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달빛크로키' 단돈 만원에 본다

by이윤정 기자
2019.06.03 09:30:52

연장 공연 기념 70% 할인이벤트
세우아트센터 2관서 오픈런

연극 ‘달빛크로키’(사진=으랏차차스토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극 ‘달빛크로키’를 단돈 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달빛크로키’는 연장 공연 확정을 기념해 6월 1일부터 9일간 7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품은 같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두 개의 옴니버스 연극 ‘옥상의 슈퍼맨’과 ‘참깨라면’을 엮었다. 남녀 주인공의 마음속 깊은 감정을 내레이션이라는 방식으로 전한다.

본래 6월까지만 공연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관람객의 호응과 응원에 힘입어 오픈런 공연으로 진행하게 됐다. 공연은 서울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장 기념 할인은 인터파크 티켓에서만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