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06.21 10:14:4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034730)㈜ C&C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 27층 비전룸에서 ‘2016년 제2회 비즈니스 파트너(BP)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 C&C는 BP사 대표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높이고,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융합물류 등 ICT융합 사업 활용을 통한 사업기회 모색 및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제조산업과 ICT가 만들어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글로벌 성장동력으로 다시 부상한 제조업, ICT 신기술을 통한 제조혁신, SK 클라우드 사업, SK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BP사 대표들은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와 글로벌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있는 것은 기존의 제조업 패러다임으로는 지속 성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향후에는 ICT 신기술을 통해 제조 공정의 대부분이 스마트화 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풍욱 SK㈜ C&C 구매본부장은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파괴적 변화가 전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BP사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