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6.02.05 10:19:4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와 기아타이거즈가 아동·청소년 야구동아리 운영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는 기아차·기아타이거즈와 함께 3월3일까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기아차·기아타이거즈 구단 임직원과 선수가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취약계층의 야구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0년 야구동아리·유망주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 유소년 야구단 창단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아동·청소년 야구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사회복지 기관·시설은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그린라이트(www.green-light.co.kr)나 타이거즈 러브투게더(tigerslovetogethe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메일(tigerslovetogether@naver.com)이나 전화(02-6251-0005)로 문의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