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우 기자
2013.09.24 12:01:0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홍성칠)는 25일 오후 2시 전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청구인의 진술을 듣는 ‘지역순회 구술청취’를 실시한다.
지역순회 구술청취는 개인별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시대’를 맞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들어 일곱 번째로 진행된다.
중앙행심위는 행정심판이 청구된 사건에서 서면심리 외에 청구인이 직접 출석해 진술하는 구술심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 위치한 중앙행심위에 직접 구술하러 나오기 어려운 지역거주자·노약자·장애인 등을 위해 지역순회 구술청취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