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2.08.22 13:49: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중국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현지기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양국 경제계 리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한중재계회의’를 열었다.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양국은 경제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위기 극복과 비약적 발전이라는 성공의 역사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의 20년은 양국 모두에게 선진경제대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정 부회장은 “한중 FTA를 계기로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투자의 기회를 적극 발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앞서 정병철 부회장은 그레고리 소(Gregory So, ??梁) 홍콩 상무경제발전국 국장을 만나 한국·홍콩간의 교류성과와 홍콩반환 15주년을 기점으로 반환 후 홍콩의 변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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