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새책)골프, 왜 해야하는 걸까?

by편집부 기자
2010.08.02 15:20:00

김영안著 `골프 단숨에 100타 깨기`

[이데일리 편집부] "충치 치료와 골프는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충치를 방치하면 나중에는 더 큰 화를 불러오고 고통과 비용이 엄청나게 든다. 그래서 서두르라는 의미다.
 
골프도 이왕에 할 것이면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단 시작해 놓으면 `어떻게든` 수습이 되기 마련이다. 
 
골프를 서둘러야 하는 이유는 ▲신체조건상 젊었을때가 훨씬 유리하고 ▲물가 상승추세를 감안해도 조기에 배우는게 저렴하며 ▲궁극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어떤 스포츠, 어떤 다른 활동도 골프처럼 멋진 분위기에서 파트너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없다. 건전한 운동을 하면서 장시간 대화의 장을 가질 수 있는 골프를 잘만 활용한다면 어느 누구와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골프는 사업 관계를 발전시키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골프장에서의 `사업수완`이란 상대방이 좀 더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배려를 다하는 것이다.
 
그렇다해도 골프는 접하기 쉽지 않은 운동임에는 틀림없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골프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려면 최소한 100타 이내는 되어야 하는데 거기까지 도달하는 여정이 만만치 않다. 최소한 3개월의 연습과 많은 실전을 거쳐야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래서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어렵게 골프를 시작한다해도 많은 선택의 문제에 부딪힌다. 그 선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없다. 골프는 운동이지만 육체적인 기술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량보다는 교양(?)이 중요하다. 많은 지식과 상식, 관례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각종 기술을 가르쳐 주는 교습서는 많으나 기술 이외에 세세한 부문을 지적해주는 골프 책이 드물다. 책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은 각자 스스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워야 한다. 이런 골프 입문자들에게 조금만 조언을 해주면 시행착오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골프 단숨에 100타 깨기`(김영안 지음/ 새빛에듀넷 출판)는 단지 기술만을 가르쳐 주는 골프 교습서가 아니다. 에피소드나 뒷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도 아니다. 딱딱한 이론서가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자연스럽게 골프 초보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책이다. 초보자가 100타를 깨는 기간을 최소화시켜 주기 위한 골프 입문 지침서이며 골프 교양서다. 

저자 김영안은 단국대학교 정보미디어 대학원장이다. 조금 늦은 나이인 35세에 골프에 입문하여 약 25년 동안 25개국, 300여개 골프장에서 1900 차례의 라운드를 했다. 이론은 프로 수준이나 실력은 순수 아마추어 골프 애호가로, 핸디캡 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