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09.11.30 11:19:43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여행주 상승폭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과 환율 하락에 따른 특수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선두업체를 중심으로 상승흐름을 타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11시13분 현재 하나투어(039130)는 지난 주말 대비 5.84% 오른 4만7100원을 기록중이다. 모두투어(080160)는 5.53%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면서 250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자유투어(046840)와 롯데관광개발(032350), 레드캡투어(038390) 등도 2~4%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참좋은레져(094850), 세중나모여행(039310) 등도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