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글로벌 대중음악계 주식 부자 3위
by윤기백 기자
2023.09.27 09:56:19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이 글로벌 대중음악계 주식 부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 의장은 스포티파이 공동 창립자인 다니엘 아크와 마틴 로렌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 의장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의 지분은 31.8%다. 3조4389억원(25억4000만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빌보드는 “지난해 방 의장이 지닌 주식의 가치는 2조3016억원(17억 달러)였다”며 “올해 하이브의 주가가 올라 방 의장의 순위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창의성총괄책임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각각 5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