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진핑, 바이든과 첫 정상회담서 "소통·협력 강화해야"

by신정은 기자
2021.11.16 10:19:50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시진핑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16일(미국 시간 15일) 화상 정상회담에서 “미중은 세계 양대 경제체이자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각자 자국의 일을 잘 처리할 뿐 아니라 국제적 책임도 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두 정상은 2월과 9월 두 차례 전화 통화만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F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