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호주 6개 도시 특가판매…73만5400원부터

by노재웅 기자
2017.08.21 09:22:49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호주 6개 도시의 특가 왕복항공권을 21일부터 9월15일까지 총 4주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판매 행사는 시드니·멜버른·퍼스·브리즈번·케언즈·애들레이드 등 호주 6개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캐세이패시픽이 호주정부관광청과 함께 준비했다.

시드니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73만5400원부터이며, 브리즈번 77만6400원, 멜버른 83만600원, 애들레이드 92만3200원, 퍼스 94만7800원, 케언즈 106만100원부터 판매한다. 모두 인천 출발 홍콩 경유 항공편이다. 3인 동반 시 1인 일반석 왕복 총 운임 기준으로,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1인 요금과 2인 동반 시 1인 요금 등 다양한 운임에도 특가로 제공한다.



출발기간은 8월21일부터 2018년 3월31일까지이며, 일부 출발 불가 기간(9월28일~10월4일, 12월 16일~2018년 2월13일)이 적용된다.

또 캐세이패시픽은 웹사이트 혹은 예약부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호주 전자비자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31일까지 캐세이패시픽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하나의 호주, 여섯 가지 매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6명을 추첨해 호주 6개 도시 중 한 곳으로 가는 일반석 왕복항공권 1매를 제공한다. 호주 프로모션 포스트를 ‘좋아요’ 및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