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도년 기자
2014.03.21 11:22:17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LIG투자증권은 21일 와이솔(122990)에 대해 웨어러블 시장 신규 수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 8000원을 제시했다.
강봉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웨어러블 시장의 신규 수요가 기대되고 무선통신(RF) 모듈은 사물통신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아야 합당하다”고 강조했다.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 보급과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개발로 RF 부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강 연구원은 “5세대 LTE 환경에서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기술 진화로 필터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RF부품 모듈화로 수요도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