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명규 기자
2012.06.29 13:57:21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 주 회사채 발행 규모가 2주 연속으로 2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발행되는 회사채는 2조3320억원으로 이번 주보다 5270억원 감소할 예정이다. 발행 건수는 63건에서 23건으로 줄어든다.
내달 3일 발행되는 현대상선(011200) 180회차 3300억원을 비롯해 GS칼텍스 3000억원, 금호석유(011780)화학과 한화건설이 각각 2000억원씩 대규모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2조1800억원(20건), 자산유동화증권 1520억원(3건)이며, 자금 용도로는 운영 1조6863억원, 차환 645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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