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10.05.07 11:19:32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7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1`에 적용했던 부분유료화 이벤트를 다른 게임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들어 리니지에 부분유료화 아이템 판매 이벤트를 시험해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수와 동시접속자수가 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분유료화를 통한 부가적 수익이 리니지 매출에 안정적으로 지속될 것이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리니지2와 아이온에도 부분유료화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