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0.03.19 14:20:59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미주레일(078940)은 사명을 일경산업개발로 변경하고, 태양광·풍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변경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주력사업 부문이 기존 레일사업에서 신성장동력으로 다각화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4년전 미주레일을 인수한 김형일 회장은 올해를 계기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형일 회장은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