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세형 기자
2007.12.10 13:21:26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쓰리소프트(036360)가 미국에서 태양광 기술을 도입, 관련 장비를 생산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17분 현재 쓰리소프트는 전일보다 14.87% 상승한 67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쓰리소프트는 이날 미국 세인트 로렌스씨웨이코프(STLS)와 태양 에너지 등에 대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쓰리소프트는 STLS가 미국 나사(NASA)로부터 제공받는 태양 에너지 기술에 대한 독점 생산권리를 갖고 내년안에 태양전지 생산공장을 설립한다는 내용. 쓰리소프트는 나사의 기술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고 생산된 태양전지에 대해서도 북중미를 제외한 지역에 대해서 판매권을 갖기로 했다.
쓰리소프트는 지난달 29일 태양광 관련 기술을 도입을 STLS에 19억원을 출자, 지분 13.2%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