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금호석유화학과 ‘푸른꿈 자람터’ 사회공헌 활동 실시

by이윤정 기자
2024.10.22 09:09:02

지역 아동을 위한 환경개선 프로젝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 5월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와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 금호석유화학은 여아들을 위한 위생 지원(생리대)과 함께 지역아동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이들을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에 지역아동센터 4개소(△경기도 광주 △광명 △수원 △파주)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약 30명의 임직원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센터환경 개선작업 참여와 대청소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파주지역 아동센터 봉사활동에서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며 2024년 사회공헌 활동을 정리하기도 했다.



2024년 봉사활동은 지난 21일 마지막 센터 환경개선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금호석유화학은 플랜코리아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플랜코리아의 ‘푸른꿈 자람터’ 지원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플랜코리아와 금호석유화학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주요 기업들이 플랜코리아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