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그래프코어와 AI·클라우드 기술 협력
by김국배 기자
2021.06.07 10:29:00
오픈스택 등 클라우드 기술 요소 및 AI 인프라 개발 NHN 클라우드시스템 연동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NHN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그래프코어와 AI 및 클라우드 분야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오픈스택’ 등 클라우드 기술 요소 개발 △고성능 컴퓨팅(HPC)을 포함한 AI 인프라 개발 △NHN 클라우드 시스템 연동 △AI·머신러닝 개발 생태계 확장을 위한 마케팅 등에 있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래프코어는 마이크로 프로세서 ‘GC200 IPU’ 등을 기반으로 금융·보험·의학·학술 연구 등의 분야에서 AI 클라우드 서비스 가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그래프코어가 보유한 IPU 기술을 통해 NHN 클라우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국내 AI 및 머신러닝 개발 생태계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이라며 “AI 데이터를 융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공공 시장 및 민간 기업 대상으로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