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8.05.28 09:27:0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대만 노트북 제조사인 에이서가 28일 ‘크롬북 스핀(Chromebook Spin) 15’, ‘크롬북 15’, ‘크롬북 스핀 13’, ‘크롬북 13’ 등 신제품 크롬북 4종을 공개했다.
‘크롬북 스핀 15(모델명: CP315-1H)’은 업계 최초로 15.6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컨버터블 제품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10포인트 터치스크린이 적용돼 태블릿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풀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면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고, 코닝 고릴라 글래스 재질의 터치패드는 정확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크롬북 15(모델명: CB315-1H/1HT)’은 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최대 14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돼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터치스크린(CB315-1HT)과 논 터치스크린(CB315-1H) 등 2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2개의 스피커가 있어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크롬북 스핀 13(모델명: CP713-1WN)’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컨버터블 제품으로, 노트북·태블릿·디스플레이·텐트 등 총 4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와콤의 스타일러스가 제공되고, 다이아몬드 컷팅한 알루미늄 바디가 제품의 세련미를 더해준다.
‘크롬북 13(모델명: CP713-1W)’는 13.5인치 풀HD와 330만 화소, 178도 광시야각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
신제품 4종은 모두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이 지원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