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TV홈쇼핑 론칭 통해 B2C 사업 본격화

by박경훈 기자
2017.02.16 09:15:01

최초 '바닥재+벽지' 인테리어 패키지 구성
주문부터 시공까지 한번에 해결

한화L&C의 ‘소리지움’과 ‘큐피트’. (사진=한화L&C)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화L&C 는 19일 밤 10시 45분부터 CJ오쇼핑(035760)을 통해 원스톱 ‘바닥재+벽지’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거실, 안방, 서재 및 자녀방 등 공간의 용도와 평수에 맞는 스타일 제안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문부터 시공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패키지 선택 후 전화, 온라인 및 CJ오쇼핑 모바일 앱을 이용해 주문하고 해피콜을 통해 본사 직영 상담원 방문 일만 선택하면 된다. 이후 본사 직영 상담원과 3D 모바일 시뮬레이션을 통한 전문 상담 및 실측이 이루어진다.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PVC 바닥재 ‘소리지움’과 실크벽지 ‘큐피트(Qpid)’를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인증서 보유하고 있고 아토피협회가 추천하는 아토피 안심마크까지 획득해 내 가족을 위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화L&C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의 인테리어 교체 패턴을 분석한 결과 바닥재와 벽지를 함께 교체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바닥재와 벽지만 교체하더라도 집안 전체적인 분위기를 180도 새롭게 바꿀 수 있어 봄맞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