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6.03.10 09:48:33
스팀오븐도 9년 연속 최고 브랜드 자리 고수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주방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가 14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에 뽑혔다.
동양매직은 10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식기세척기와 스팀오븐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식기세척기는 브랜드파워 종합지수에서 총점 609점을 획득해 경쟁 제품들을 따돌리고 1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팀 오븐도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건조기능을 삭제해 20분 만에 세척이 가능한 ‘멀티식기세척기’와 300도씨의 미세 고온 스팀이 음식물에 빠르게 침투해 저지방·저칼로리로 조리가 가능한 ‘스팀오븐’으로 인지파워와 로열티파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소비자 수요를 철저히 분석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해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99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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