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정선 기자
2016.01.26 10:02:38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동작구는 27일부터 지역 내 시장에서 상품권을 증정과 경품 추첨 등 ‘설 명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알리고 매출 증대를 통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성대전통시장, 상도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4곳과 흑석시장, 사당 1동 먹자골목이 참여한다.
상도전통시장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매 누적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10만원 구매 시 1만원, 20만원 구매 시 3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남성시장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떡국떡 나눔행사, 상품권 증정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성대전통시장에서는 다음달 2일 경품 추첨행사와 주민들의 노래자랑을 마련했다.
남성역 골목시장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지급하고 5일에는 민요공연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