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현정 기자
2012.11.14 11:26:39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현대캐피탈이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할부 고객에게 최대 1.9%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모닝과 레이를 12개월에 1.9%, 24개월에 2.9%, 36개월에 3.9%의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월 할부금은 모닝은 12개월에 67만3000원, 24개월에 34만3000원, 36개월에 23만5000원(모닝 스마트 오토 차량 기준)이다.
초기 내는 선수금도 10만원 이상이면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없다.
모닝과 레이는 각각 54만여대, 4만여대가 판매된 국민 경차로 올해만 10만대 이상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 및 직장인,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경차의 인기가 꾸준하다”며 “자동차가 꼭 필요한 고객들이 초기 비용 및 금리 부담을 최소화해 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