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임원인사 7명 승진…경영 정상화 매진

by김미경 기자
2018.12.13 09:56:49

내달 중 조직 개편·보직 인사 마무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13일 2019년도 임원 정기 인사에서 전무 3명, 상무 4명 등 총 7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부진한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사만을 실시했다”며 “정기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는 내달께 이뤄질 전망이다.

다음은 삼성중공업 임원 인사 내용이다.

◇승진



<전무>

△김동설 △임봉석 △전홍식

<상무>

△김승희 △방호열 △여동일 △조종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