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5.10.22 09:54:4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SK네트웍스(001740)는 11월까지 자동차 경정비 프랜차이즈 스피드메이트 200여 수입차 전문 매장에서 지크 톱 엔진오일을 반값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필터를 포함한 엔진오일 교체 비용은 평균 8만7500원, 모델에 따라 10만원 초반 이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수입 타이어도 25~30% 할인한다.
또 각종 서비스를 할인해주는 연회비 2만5000원 상당의 해피오토멤버스 카드도 준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수입차 엔진오일 교체 비용은 평균 15만~30만원으로 적잖은 부담인 게 사실”이라며 “최적의 엔진오일을 합리적 가격에 교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 전국 100호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 200호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