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 살 꼬마 배변습관 박물관 가면 고친다
by김용운 기자
2015.03.02 09:49:04
국립민속박물관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박물관 첫걸음' 등 영아 배변습관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
|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영아대상 프로그램인 ‘박물관 첫걸음’의 교육장면(사진=국립민속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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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병아리 민속교실’, ‘이웃나라 이야기’, ‘박물관 첫걸음’ 등 취학 전 영유아(3~7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영아대상(25개월~36개월까지) 프로그램인 ‘박물관 첫걸음’은 ‘똥 나와라 똥똥’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신체놀이 및 촉각놀이를 통해 우리 몸속 탐험과 똥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올바른 배변습관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일시는 4월~7월(1학기), 9월~11월(2학기)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낮12시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등이다. 교육대상 은 유아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20명 내외 및 영아 (2인 1팀) 개인 10팀 내외다.
참가비는 무료며 교육장소는 민속박물관내 어린이박물관 볕들재 어울림방 및 전시실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유아인 경우 담당자 전화 상담 후 참가신청서를 팩스로 접수해야 하며 영아인 경우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3704-4508·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