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1.06.16 13:32:00
서울 기지국사·광중계기 LTE 업그레이드 막바지
하루 평균 600여명 투입..5월 중순부터 구슬땀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난 14일 오전 10시 서울 이촌동 한 상가건물. 평범해 보이는 건물 5층으로 올라가니 `SK텔레콤 이촌기지국`이란 간판이 보였다.
`이런 곳에 기지국이 있다니…`. 다소 생소했다. 하지만 막상 기지국사로 들어서니 예사롭지 않았다. 66㎡쯤 되는 공간에서 서버처럼 생긴 장농 크기의 기계들이 빼곡했고, SK텔레콤·SK건설 로고가 새겨진 헬멧을 쓴 5명의 직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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