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해비타트, 아름다운 건축` 봉사활동

by김춘동 기자
2008.10.07 12:21:31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한국증권업협회는 7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 `화합의 마을`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비타트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건축`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비타트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건축`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과도한 주거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뢰와 헌신, 창조 등 증협의 3대 가치 중 하나인 헌신을 직접 실천, 임직원의 이웃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득수 증협 전산팀 과장은 "몸은 힘들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증협은 그 동안 `소망의 집` 후원과 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 불우청소년 지원, 아름다운 가게 후원 및 무료 증권·경제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 하반기에도 `증권업계 공동 자선음악회, 사랑의 헌혈행사`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