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진형 기자
2006.08.01 11:18:41
한삼인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농협중앙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연동예금을 연계한 '한삼인 플러스예금'을 오는 2일부터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한삼인 플러스예금'은 가입고객에게 농협중앙회의 대표적인 홍삼브랜드 한삼인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농협만의 상품이다.
변동금리 정기예금인 이 상품은 시장 기준금리인 91일물 CD유통수익률에 가산금리(계약기간 1년 0.2%)를 반영해, 3개월마다 실세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예금이율이 자동 변동된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나타날 경우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인터넷으로 가입시 0.1% 우대금리 제공하고, 3개월 복리로 운용된다. 생계형 저축과 세금우대로 가입이 가능하고 신규 가입한 개인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홍삼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가입고객은 인터넷 한삼인몰 사이트(www.hansaminmall.com)에서 예금 가입시 부여받은 인증번호를 이용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한삼인을 구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이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계약기간은 1년 및 6개월로 고객이 원할 경우 만기일에 원금과 지급이자가 고객의 지정계좌로 자동 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