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수영 기자
2024.01.28 17:28:56
왕이, 27일 태국 방문후 양국간 MOU 체결
태국, 中관광객 유치해 관광산업 회복 기대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중국과 태국 관광객은 오는 3월부터 상대국 방문시 최대 30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방콕에서 태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양국간 합의사항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은 최대 30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 중국을 여행하는 태국인도 마찬가지다. 왕이 부장은 이날 서명 후 “두 나라간 무비자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인적 교류가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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