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만원씩, MZ에 딱”…삼성證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챌린지
by이정현 기자
2023.08.23 09:59:3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사장 장석훈)은 유망 해외주식을 1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를 소개하며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29일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1, 2, 3 적립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는 삼성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이면 가능하다. 1달러부터 적립을 시작할 수 있으며 원하는 주기와 기간동안 자동으로 적립이 되기 때문에 번거롭지 않다는 장점이다. 중간에 적립을 잠시 멈추는 ‘쉬어가기’, 내가 원하는 가격 아래에서만 모으는 ‘가격관찰주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적립도 가능하다.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분석한 결과,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의 경우 자산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미성년자 및 20대 이하 고객들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는 미성년 자녀들을 위한 투자 또는 해외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이 활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주식 소수점 1, 2, 3 적립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는 이벤트 신청 후 mPOP을 통해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을 최소 1회 이상 하면 성공 축하금을 지급한다. 적립 성공 횟수에 따라 성공 축하금이 늘어나는데, 1회 성공시 성공축하금 1달러, 2회 성공시 3달러, 3회 이상 성공시 5달러의 성공 축하금이 지급된다. 단, 최대 적립 성공 횟수의 축하금만 지급해 1인당 최대 지급 가능 금액은 5달러다.
삼성증권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해본 적이 없는 고객의 경우 추가적인 혜택이 가능하다.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신청하면 2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무료(매도시 0.0008%) 및 최대 95%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해외주식 최대 100불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신청하면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달러를 증정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아직 해외주식을 경험해보지 않은 고객의 경우 소수점 거래를 통해 쉽게 시작할 수 있고, MZ세대 고객이나 자녀에게 해외 우량주식을 꾸준히 모아주고 싶은 고객도 소액으로 편하게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