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6.03.29 09:48:52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초청 특강 진행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는 뇌인지과학자인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라는 주제로 임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28일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열렸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의 현황과 의미, 예상되는 변화에 대해 3시간 가량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로보어드바이저, 무인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원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성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로 인공지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고 일부 인공지능이 적용되고 있는 증권업은 더욱 그렇다”며 “시대 흐름을 선도적으로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