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BT출신 김홍진씨 영입..CEO직속 `STO추진실장`

by양효석 기자
2010.09.27 11:18:18

전사 서비스·포트폴리오 재정립 위한 조직 맡겨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KT(030200)가 BT코리아 대표 출신의 김홍진씨를 부사장급으로 영입, 전사 서비스·포트폴리오 재정립 추진을 위한 조직(STO)을 맡긴다.



STO(Service Transformation & Optimization)는 지난 20일 신설된 조직으로, 이석채 회장 직속으로 분류됐다.
 

STO는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각종 서비스와 솔루션들이 옳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진단하고, 구조 효율화를 추진하게 된다. 기존에는 코퍼레이트센터(CC) 내 전략담당이 이 업무을 맡았지만, 업무의 중요도를 고려해 별도 조직으로 신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