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06.08 11:04:59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에서 진행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가 화물 트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차(005380)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주요 화물 휴게소를 순회하는 `화물차량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정비 전문가로 편성된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신탄진, 옥산, 입장, 칠곡, 오리정, 제주 등 총 6곳의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트럭 고객은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등의 무상점검과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을 교환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또 전반적인 차량상태 파악 및 정비상담도 진행한다. 각 휴게소 별로 하이캡트랙터, 14.5톤 카고, 메가트럭 와이드캡 8.3 등을 전시하고 고객상담코너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월드컵 티셔츠, 월드컵 부채 등의 기념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