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06.18 13:24:58
초소형 포켓 UCC 캠코더 `SMX-C14` 출시
무게 156g…크리스털로즈 디자인 적용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는 초소형 포켓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캠코더(모델명:SMX-C14)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의 크기는 가로 11.4cm·두께 3.8cm·무게 156g이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 정도의 휴대성을 가지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ToC(크리스털로즈) 디자인을 적용해 여성들의 취향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광학 10배줌과 `하이퍼 손떨림 방지` 기능을 적용해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캠코더에 있는 `업로드` 버튼만 누르면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어 UCC를 자주 제작하는 사용자에게 편리하다.
김상룡 삼성전자 캠코더사업팀 전무는 "SXM-C14는 UCC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영상을 찍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라며 "디자인도 강조해 젊은 세대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