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심장·대동맥 수술 권위자 류상완 교수 영입

by이순용 기자
2024.04.22 10:17:5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성인 심장 및 대동맥 수술 권위자인 류상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 사진)가 진료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류상완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및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전임의·임상교수, 성가롤로병원

흉부외과 주임과장을 거쳐 이대서울병원에서 진료협력센터장·혈관연구원장·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인 심장 및 대동맥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류 교수는 지금까지 심장·대동맥 수술 2,500례, 기타 혈관수술 2,000례 이상 집도했다.

류상완 교수는 “대동맥을 비롯한 심장혈관 질환은 무조건 빠른 시간 안에 치료해야 하는 초응급질환”이라며 “청라, 검단, 영종 등 신도시를 비롯한 김포, 강화 등 경인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