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자이 더 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by강신우 기자
2021.10.29 10:34:35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 규모
다음 달 8일 특별공급부터 청약 접수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유자이더파크 투시도.(사진=GS건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월16일이다.

비규제지역인 김해에서 분양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전매제한이 없고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1주택 이상 가구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장유IC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복선전철을 이용해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와 약 600m 떨어진 곳에 상업지역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도보생활권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점과 병원과 함께 대청초등학교와 대청중·고등학교와 학원가, 김해시립장유도서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전면으로는 반룡산이 위치하고 산 끝자락으로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흐르는 대청천과 연결되는 ‘장유누리길’은 율하천, 조만강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3.5km가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장유자이 더 파크 단지 내에는 자이(Xi)를 상징하는 팽나무로 만든 오픈 커뮤니티 공간인 ‘엘리시안가든’과 단지 진입구간에 위치한 ‘웰컴블루카펫’, ‘카페포레스트’ 등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힐링가든’, 테마형 어린이 놀이터 ‘자이 펀 그라운드’가 3곳에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김해에 오랜만에 자이 단독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이는 만큼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입지에 편리한 인프라까지 갖춘만큼 장유자이 더 파크가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일대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