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민 어린이에 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
by성문재 기자
2018.07.02 09:28:13
대림미술관과 함께 창의 워크숍 진행
7월7일부터 8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경. 대림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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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대림미술관과 함께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한숲시티에서 우리 가족의 특별한 하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내 한숲 스트리트몰 상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단지 곳곳을 사진으로 살펴보는 시간으로 시작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상상해보면서 대림미술관이 개발한 창작 키트에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움직이는 스마트폰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4회, 1시간30분씩 8주간 진행된다. 6~13세의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1회당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회차마다 현장 선착순 접수분(5명)도 별도 배정해 프로그램 당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장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7월 프로그램 사전예약 신청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회당 15명씩 선착순 마감이다. 온라인 사전 신청 마감일은 7월 5일이다. 8월분 참가신청은 7월 23일~8월 2일 진행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 동안 입주단지에서는 시도된 적 없었던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며 “부모나 아이 모두 새로운 이웃과 친구를 만들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6800가구 규모의 초대형 주거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달 말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