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덕 기자
2016.12.12 09:36:15
아동복지시설 등 멘티 25명 참여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은 12일 디딤씨앗통장 대상 아동의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2016 디딤씨앗통장 DREAM 씨앗 멘토링 종결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디딤씨앗통장 대상 아동의 진로탐색 및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DREAM IN 교육체험(쿠킹, 바리스타, 메이크업 클래스 등), DREAM UP 그룹멘토링(멘토 & 멘티와의 문화체험), DREAM GO 기업탐방(4곳)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멘토링 종결식에서는 멘토링활동 동영상 상영·우수 멘티 김영일, 정원빈, 홍석임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상 수상과 문화상품권 부상을 받았다.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장은“멘토링활동은‘사람에서 사람으로 재능을 전하는 활동’으로 디딤씨앗통장 지원아동들이 비전과 인성교육을 통해서 가까운 미래에 진로선택을 하는 소중한 경험과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남장원 멘토는“아동들과 멘토링활동을 하면서, 서로 공감대 형성할 수 있었으며, 재능나눔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멘토링은 성인 전문가 멘토 구성된 6명과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 소속 아동 멘티 25명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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