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통계의 날’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

by김성곤 기자
2015.09.01 09:41:03

중앙부처로 최초 ISO 인증 획득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1일 제21회 통계의 날’에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문체부가 국가통계업무 분야에서 표창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18종의 국가통계를 작성하는 방법과 품질을 관리하는 체계를 약 5년에 걸쳐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 문체부는 국가통계를 작성하고 보급하는 과정에서 총괄적인 통계품질관리체계를 수립, 올해 7월에 중앙부처로는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융성 국정기조 및 관련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통계 확보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통계 자료와 민간 자료의 연계 분석을 통한 거대자료(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통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