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4.11.24 10:32:0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현대HCN(126560)이 개최한 제8회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 전국결선이 지난 22일 서울 심산기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 전국결선은 현대HCN의 사업권역(서울, 충북, 대구, 경북, 부산 등) 내 소재한 60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중 각 지역예심과 본선을 거친 3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결선대회는 직접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돼 자기소개를 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춰 연기를 하는 등 기존의 경직된 학술대회 형식을 탈피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서울 계성초등학교 이제민 학생으로 CNN 아나운서를 꿈꾸는 재원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신형 노트북이 부상으로 증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총 10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6명의 어린이에게는 내년 2월 가족 1인을 동반해 홍콩 CNN 스튜디오와 카툰네트워크 스튜디오 등 해외 유명 방송국의 제작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외문화 탐방의 특전이 주어졌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현대HCN은 지역의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 방송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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