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순원 기자
2013.12.30 11:27:22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한국닛산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달동안 닛산과 인피니티 서초전시장에서 장애아동들이 그린 ‘내 꿈의 자동차’ 그림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된 그림들은 지난달 한국닛산이 주몽재활원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국닛산과 함께 그리는 꿈(Draw your Dream with Nissan Korea)’ 사생대회에서 아이들이 ‘내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그린 특별한 작품이다. 이날 주몽 아이들은 닛산 쥬크(JUKE)와 인피니티 Q70(INFINITI Q70)을 포함한 차량을 직접 체험한 뒤 ‘내 꿈의 자동차’를 상상해서 닛산의 임직원들과 함께 그려냈다.
한국닛산은 장애아동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전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문화와 예술의 메카인 예술의 전당 인근 서초전시장에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시작점으로, 관람하시는 고객분들에게는 이들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온정의 손길을 뻗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닛산은 형식적인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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