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2.03.22 12:11:34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텐센트 신작발표회`에서 테스트 일정 공개
중국 현지 서비스명은 `검령`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엔씨소프트가 오는 8월부터 신작게임 `블레이드&소울(블소)`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씨소프트(036570)는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텐센트 신작발표회`에서 오는 8월 블레이드&소울의 중국 첫 테스트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블레이드&소울의 중국 서비스와 마케팅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세이지 황 텐센트 게임사업부 이사는 "블레이드&소울은 텐센트와 엔씨소프트 모두에게 새로운 여정"이라며 "텐센트는 가장 경험있는 팀과 최고의 자원을 제공해 블레이드&소울의 중국 서비스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