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1.10.21 13:59:2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D모터스(038120)의 전기차 ’Change’가 국방 절충교역을 통해 수출확대를 노린다.
AD모터스(대표 류봉선)는 자사의 전기차 ’Change’가 중소기업청 주관의 ’2011년도 국방 절충교역 지원사업’에 전기자동차 업체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방 절충교역은 국외로부터 무기 또는 장비 등을 구매할 때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 또는 기술 등을 이전 받거나 국외로 국산무기, 장비 또는 부품 등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것을 조건으로 하는 교역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비롯한 국내 강소기업 중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결을 통과한 기업으로 선정했다. AD모터스를 포함한 145개사가 신규로 최종 선정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