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25.06.14 09:40:19
SNS에 "軍 헌신으로 국민 모두 평온 누려"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현황도 살핀 후 격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난 13일 경기 연천의 상승비룡부대와 비룡전망대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접경지역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군의 헌신으로 국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국가를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책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했다.
이 대통령은 DMZ 인근과 GOP 초소를 둘러보며, 최근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조치 이후 조용해진 대남 소음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이 겪었던 고통을 청취하고 “국민의 편안한 일상이야말로 정치가 제공해야 할 최소한의 삶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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