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2.10 08:39:3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2년 연속 패션부문 1위를 지켰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 평가사인 브랜드스탁은 2003년부터 230여개 부문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내 모의 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지수를 결합한 평가 지수 ‘BSTI’ 점수로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점점 더 세분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면서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노스페이스는 숏패딩 ‘눕시 재킷’, 고프코어룩의 원조 ‘마운틴 재킷’,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 등 여러 히트 아이템을 내놨다. 이번 겨울에도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경량성·신축성·보온성을 강화한 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는 2014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하는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책임졌고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엔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창단해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와 아시아 여성 최초 무보급 남극점에 도달한 김영미 대장을 비롯한 탐험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께서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동시에 더 많은 국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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