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에버다임·두산밥캣…튀르키예 강진 재건株 강세

by이정현 기자
2023.02.09 09:18:0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튀르키예를 강타한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재건 관련 건설기계 관련주가 강세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현대에버다임(041440)은 전거래일 대비 6.28%(530원) 오른 897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밥캣(241560)은 3.62%(1300원) 오른 3만7250원, 대모(317850)는 3.27%(420원) 오른 1만3280원에 거래 중이다.



튀르키예는 지난 7일 있었던 규모 7.8 강진으로 1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경제적 피해 역시 GDP 6%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 정부는 강진 이후 튀르키예에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군 인력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 118명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