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에도 확진자 감소세…1주전 대비 3500명↓
by김경은 기자
2023.02.07 10:03:31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 1.0%
위중증 293명…사망자 10명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000명대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120명 늘어 누적 3027만938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9617명)과 비교하면 3497명 줄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14명→1만6856명→1만4961명→1만4624명→1만418명→5850명→1만6120명으로, 일평균 1만469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전날(20명)보다 9명 많다.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은 1.0%로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93명으로 전날(289명)보다 4명 늘었으나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18명)보다 8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2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