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8월 분양
by이윤정 기자
2021.08.20 10:30:19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서해종합건설은 인천발 KTX 송도역 프리미엄을 가장 먼저 누릴 수 있는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 ‘KTX송도역 서해그랑블’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215세대이며 전 세대가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송도역이 위치한 옥련동은 구시가지로 향후 인천발 KTX 개통 시점(2025년 예정)에 맞춰 2만8,400㎡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된다. 이 곳에는 수인선, 인천발 KTX 역사와 정류장, 주차장을 설치해 광역버스, 택시, 자가용을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쇼핑센터, 오피스 빌딩, 오피스텔 등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설 계획이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은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예정된 인천발 KTX(송도~부산·목포 2025년, 송도~강릉 2026년 예정)를 걸어서 이용 가능한 수혜지에 위치해 있다. 특히 현재 운행 중인 수인분당선에 월판선(급행)까지 개통(2026년) 예정으로 강남권은 물론, 인근에 제2경인선(청학~노량진, 2029년 예정)까지 개통되면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자녀들이 안심하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도 갖췄다. 도보 5분 이내에 옥련초, 옥련중, 송도고교, 옥련여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안심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인하점과 코스트코, 나사렛국제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수영장, 유아풀, 피트니스센터를 갖춘 실내체육관과 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송도2공원을 품은 숲세권이며 문학산, 청량산도 가깝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배치로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하고, 4-BAY(베이)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플레이가든과 단지 곳곳에 휴식을 위한 정원이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가든, 단지 내 중앙광장, 힐링가든, 맘스가든, 카페가든 등을 배치했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은 입주자의 건강을 고려하여 웰빙 시스템을 적용한 건강 친화형 주택이다. 바닥충격음 저감재 등을 비롯해 오염물질이 적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여 거주자의 새집 증후군 문제를 개선했다.
또 단지 내 범죄 등 긴급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주차장 비상콜 버튼을 비롯해 무인경비시스템, CCTV, 디지털 도어록, 무인택배시스템을 적용해 보안과 편리성을 높였다.
한편 KTX송도역 서해그랑블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